임플란트 나사가 빠지거나 헐거워졌다면 스스로 끼우거나 조이려 하지 말고, 해당 부위로 씹는 것을 멈춘 뒤 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많은 경우 나사를 다시 조이거나 교체해 해결하지만, 반복된다면 보철물이나 연결부 자체를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 목차
임플란트 나사가 빠졌을 때 가장 먼저 할 일
임플란트를 사용하다가 보철물이 흔들리거나 ‘딸깍’거리는 느낌이 들면 나사 풀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당장 통증이 없더라도 그대로 두면 나사가 완전히 풀려 보철물이 빠지거나, 연결 부위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영도치과를 비롯한 치과 진료 현장에서 비교적 자주 접하는 상황이지만, 자가 처치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임플란트 나사(어버트먼트 스크류)는 입안에 보이는 보철물(크라운)과 잇몸뼈에 심어진 인공치근(픽스처)을 연결해 고정하는 부품을 말합니다.
이 나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보철물이 미세하게 움직이고, 그 움직임이 다시 나사와 주변 조직에 부담을 주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비슷한 기능을 회복해 주는 치료지만, 관리 없이 평생 그대로 유지되는 장치는 아닙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임플란트가 영구적인 것은 아니므로 오래 사용하려면 철저한 구강위생관리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포인트 나사 풀림 역시 이런 유지관리 과정에서 조기에 확인하고 바로잡아야 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나사가 헐거워지는 주요 원인 4가지
임플란트 나사 풀림은 드물지만, 특정 조건이 겹치면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히 다시 조이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구분 | 어떤 상황인가 |
|---|---|
| 과도한 저작력 |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처럼 충격을 완충하는 구조가 부족해, 단단한 음식이나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으면 나사에 부담이 쌓입니다. |
| 정기 점검 부족 | 나사가 조금씩 느슨해지는 초기 단계는 스스로 느끼기 어려워, 검진을 미루면 발견 시점이 늦어집니다. |
| 보철물 제작 오차 | 보철물이 정밀하게 맞지 않으면 연결 부위에 미세한 틈이 생겨 나사가 반복해서 헐거워질 수 있습니다. |
| 구강 위생 상태 | 염증이나 잇몸뼈 손실로 임플란트 주변 구조가 약해지면 고정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특히 보철물 제작 오차가 원인인 경우에는 나사를 다시 조이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보철물을 다시 제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갈이나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는 분도 나사에 반복적인 힘이 가해지기 쉬워 별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원인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요소가 겹쳐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진료 시에는 나사 상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교합(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는 상태), 보철물 적합도, 잇몸과 뼈 상태를 함께 살펴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빠졌을 때의 대처 순서와 치과에서 확인하는 내용
나사가 빠졌다고 해서 곧바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자가 처치나 방치는 피해야 합니다.
접착제로 붙이거나 직접 조이려 하면 나사산이 손상되어 오히려 치료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1. 해당 부위 자극 최소화
나사가 풀린 상태에서는 보철물이 흔들리거나 탈락할 수 있으므로, 그쪽으로 씹지 말고 단단한 음식은 피합니다.
보철물이 이미 빠졌다면 삼키지 않도록 따로 보관해 내원 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2. 가능한 한 빨리 치과 내원
정확한 진단이 먼저입니다. 대부분은 나사를 다시 조이거나 새 나사로 교체하는 것으로 정리되지만, 상태에 따라 필요한 처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보철물과 인공치근 상태 점검
나사가 자주 느슨해진다면 나사 자체보다 보철물, 연결 부위, 인공치근 쪽에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부분 보철물 재제작이나 연결 구조 변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생활 습관과 유지관리 점검
반복적으로 나사 풀림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씹는 습관, 식습관, 구강 위생 관리 방식을 전반적으로 다시 점검하는 과정이 함께 진행됩니다.

진단 과정에서는 눈으로 보이는 부분 외에 잇몸뼈 상태 확인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부산 영도구 태종로에 자리한 수도치과에서는 3D CT와 구강카메라 등을 활용해 임플란트 주변 상태를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오래 쓰기 위한 일상 관리 체크리스트
나사 풀림을 완전히 막는 방법은 없지만, 부담을 줄이는 생활 습관은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아래 항목은 진단이나 치료 필요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라, 평소 실천 여부를 스스로 확인해 보는 용도입니다.
- 얼음, 딱딱한 견과류, 질긴 육류처럼 강한 힘이 필요한 음식은 임플란트 쪽으로 씹지 않습니다.
-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는지 하루 중 몇 번 의식해서 확인합니다.
-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해 보철물과 잇몸 경계 부위를 매일 닦습니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턱이 뻐근하거나 이를 악문 느낌이 있는지 기록해 둡니다.
- 보철물에서 ‘딸깍’ 소리나 미세한 흔들림이 느껴진 시점을 메모해 진료 때 전달합니다.
- 정기검진 간격을 미루지 않고 달력에 미리 표시해 둡니다.
해당된다면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진료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임플란트를 계획할 때 정밀한 진단과 맞춤 설계가 이루어졌는지도 장기적인 유지에 영향을 줍니다.
다만 시술이 잘 마무리되었더라도 이후 관리가 이어지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치료 완료가 끝이 아니라 관리의 시작이라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정리 요약
- 임플란트 나사는 보철물과 인공치근을 연결하는 부품으로, 풀리면 보철물이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 주요 원인은 과도한 저작력, 점검 부족, 보철물 제작 오차, 구강 위생 불량입니다.
- 나사가 빠졌다면 해당 부위로 씹지 말고 빠르게 치과에서 진단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반복해서 풀린다면 나사만이 아니라 보철물과 연결 구조 전체를 확인해야 합니다.
- 정기검진과 구강위생 관리는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기본 조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임플란트 나사가 빠졌는데 통증이 없으면 괜찮은 건가요?
통증이 없더라도 그대로 두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나사가 풀린 상태에서는 보철물이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연결 부위나 인공치근에 추가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약하더라도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2. 빠진 나사나 보철물을 제가 다시 끼워도 되나요?
직접 끼우거나 접착제로 붙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나사산이 손상되거나 방향이 어긋난 채 고정되면 이후 치료가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빠진 부품은 따로 보관해 내원할 때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Q3. 임플란트 나사가 자주 풀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씹는 힘이 한쪽에 집중되거나 이갈이 습관이 있는 경우, 보철물이 정밀하게 맞지 않는 경우에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나사를 다시 조이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고 보철물 재제작이나 연결 구조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복 여부와 시점을 기록해 진료 시 알려주시면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Q4. 나사가 풀리면 임플란트를 다시 심어야 하나요?
나사 풀림과 임플란트 재식립은 다른 문제입니다. 인공치근이 잇몸뼈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 나사 조임이나 교체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주변 뼈 손실이나 염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추가 처치가 필요할 수 있어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Q5. 임플란트 치료 기간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치과 임플란트 치료 기간이 대개 3~4개월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잇몸뼈 상태, 추가 처치 여부, 전신 건강 상태에 따라 개인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간은 진단 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6. 만 65세 이상인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후 유지관리는 어떻게 되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2022년) 건강보험 치과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 가입자·피부양자의 부분 무치악을 대상으로 본인부담 총액의 30%, 1인당 평생 2개까지 적용되며, 유지관리는 보철수복 후 3개월 이내에는 횟수 제한 없이 진찰료만 산정합니다. 적용 대상과 절차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진료 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7. 임플란트 정기검진은 어떤 것을 확인하나요?
보철물 적합도, 나사 상태, 교합 균형, 잇몸과 주변 뼈의 건강 상태를 함께 살펴봅니다. 나사가 조금씩 느슨해지는 초기 변화는 스스로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확인이 도움이 됩니다. 검진 주기는 구강 상태와 관리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 및 관련 정보
임플란트 유지관리와 건강보험 적용 기준을 좀 더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기관 자료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치과 임플란트 건강정보 :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치료와 관리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안내 : 건강보험 적용 대상과 유지관리 산정 기준을 안내하는 자료입니다.
※ 위 기관 자료는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용이며, 제도·기준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치료 가능 여부와 방법은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 추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보철물이 눈에 띄게 흔들리거나 씹을 때 위치가 달라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
- 나사를 조인 뒤에도 짧은 기간 안에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 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붓고 누르면 통증이 있거나 피가 나는 경우
-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냄새가 지속되는 경우
- 씹을 때 통증이 며칠 이상 이어지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 보철물이 완전히 빠져 나온 경우
해당된다면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진료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간단한 처치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 및 의료 정보 안내
작성일: 2026-09-14
이 글은 임플란트 사용 중 생길 수 있는 나사 풀림에 대한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 검사 결과, 기저질환, 생활 습관에 따라 진료 방향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감이 커지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